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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술지

제목

(10권3호)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태권도 선수 현황 및 경기 내용 분석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9.11.27
첨부파일1
조회수
484
내용

본 연구는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 현황 및 경기 내용을 분석하여,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장애인 태권도가 최초로 정식종목으로 채택 된데 이어 2024년 파리 패럴림픽까지 2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장애인 태권도 경기의 발전 방안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참고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. 이를 위해 제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남여 선수 현황 및 각 4체급, 체급별 준결승전(2게임), 결승전(1게임) 등 총 24게임 중 출전선수 부족으로 여자49kg, +67kg 2게임, 남자 +80kg 1게임 등 총 3게임을 제외한 남 11게임, 10게임 등 총 21게임 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. 각 체급별 득감점 및 영상판독 신청의 수는 횟수로 계산하였으며, 각 체급별 회전별 차이는 백분율(%)로 분석하였다. 장애인 태권도 경기에서 전국 시도 선수 참가 현황, 체급별 득감점, 영상판독 신청 내용, 판정형태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. 첫째, 전국 시도 참가 선수 현황을 보면 총 43명 중 서울이 11(25.6%)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하였고, 광주가 5(11.7%), 주최 측인 충북이 4(9.3%), 충남, 울산, 제주가 각각 3명이 출전하였다. 또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한 명도 출전하지 않은 시도 가 3곳으로 나타났다. 둘째, 체급별 득점 분석에서는 남여 전체 21게임의 총 득점수 443점 중 남자 선수는 11게임 302점으로 평균 득점수는 27.4, 여자 선수는 10게임에서 141점으로 평균 득점수는 14.1점으로 남자 선수의 득점력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. 셋째, 체급별 감점 분석에서는 남여 감점의 수는 총 87개로 남자 선수는 11게임에서 55개로 평균 감점의 수는 5.0, 여자 선수는 10게임에서 32, 평균 감점의 수는 3.2개로 남자 선수가 여자 선수보다 감점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 넷째, 영상판독 신청 내용으로는 남21게임 중에서 남자 58kg급 준결승전 경기 3회전에서 한계선 밖으로 나가는 행위(1)로 나타났고, 영상 판독결과 불인정으로 기각되었다. 다섯째, 판정형태 분석에서는 총 21게임 중 기권승이 11게임, 판정승이 9게임, 골든 포인트 승 1게임으로 나타났다. 남자 경기에서는 총 11게임에서 판정승이 6게임, 기권승이 5게임으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나, 여자 경기에서는 총 10게임 중 기권승이 6게임, 판정승 3게임, 골든 포인트 승 1게임으로 기권승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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